아기가 새벽에 38.5도 열이 올랐다. 강남 사는 지인에게 "소아과 어디 가?"라고 물었더니 돌아온 답이 "비싼 데 가야 잘 봐"였다. 정말 그럴까? 강남구 소아과 10곳의 진료비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기준으로 비교해봤다. 결론부터 말하면, 비싼 곳이 꼭 잘 보는 건 아니다. 💡 핵심팁 1: 비급여 항목에서 진료비 차이가 벌어진다 소아과 기본 진료비(초진)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5,000~6,000원 수준으로 강남이든 어디든 비슷하다. 차이가 나는 건 비급여 항목이다. 코 석션(비급여) 1회에 3,000원인 곳이 있고, 8,000원인 곳이 있다. 네블라이저(흡입치료) 비급여도 5,000~15,000원으로 3배 차이가 난다. 아이가 감기로 3~4일 연속 통원하면 비급여 차이만으로 2~3만원이 벌어진다..